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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현직 호스트가 인사드립니다.

by YEONWOOZOO 2020. 4. 17.

 

 

 

 

코로나가 극성입니다 건강들 하신지요

 

인사올리겠습니다 연우주입니다. 

 

방문자분들은 본인들의 하루하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 어서 빨리 시간이 흘러, 주말이 되길 고대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요, 제 삶이 한정되어있는만큼 하루하루가 소중한 것이라 느낍니다. 

 

무엇보다 내년이면 제가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접어들게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러네요

 

그런 소중한 시간을 투자해서 이렇게 호스트로서의 삶을 헤쳐나가는 것이라 느끼고 나니    

 

 

문득 제가 처음 호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때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더군요

 

잠시 기억에 잠겨있다,

 

꺠어나며 느낀 부분이

 

 

제가 지금까지 호스트로서 살아온 날이 길지는 않지만 

 

호스트로서 인상깊게 무언가를 느끼고 깨달았던 그런 중요한 순간들이

 

제 머리속에서 점차 흐릿해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전 손예진이 아닌데 말입니다.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나중에 제 머리속에서 그동안의 삶이 지워지게 되더라도,

 

언제든 제 블로그에 제가 쓴 글 읽으며 

 

과거의 기억을, 그 순간을 떠올려보기 위해 블로그 개설했습니다.

 

 

더불어, 제가 현직 호스트인 만큼

 

호스트바 관련 게시글도 많이 작성 할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방문해서 편하게 읽고 가주시면 됩니다.

 

이상 연우주였습니다.